어린이주일 겸 야외예배
5월의 첫 주일
푸른 하늘과 부드러운 바람과 연녹색의 나무들과 고운 꽃들과..
4세 나은이로부터 99세 송호식할머니까지 다 모였어요.
오전은 성전에서 예배로,점심은 교회마당에서 삼겹살파티로....그리고 식당에서 성경퀴즈로,넌센퀴즈로,신발멀리차기게임으로,
예배와 먹방과 웃음과 푸짐한 선물까지....두 개 받아간 사람은 있어도 안받아간 사람은 없다는....
모든 걸 넉넉하게 준비하느라 애쓰신 남전도회장님과 설겆이를 끝내주게 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
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.
정봉열권사님의 찰밥과 미소된장국을 잊으면 안되죠.
솜사탕의 달인이 되신 이상국장로님과
달고나로 어른들의 옛 추억까지 되살려준 공은주집사님.....이담에도 부탁드려요.
여전도회와 애찬팀은 일을 하지는 건지 웃자는 건지 ????? 나중에는 단체춤도 추더라고요.
온교회가 하나가 된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주일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