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
공영출 장로님께서 밭에 앉아 계셨습니다.
그리고
다음 날
교회 앞마당 밭에는
여러가지 푸른 채소와 까만비닐로 덮어
그 속에 감자를 심으셨고,
파란 새싹이 올라와 덮개를 걷어내니
풋마늘인데
이제는 제법 푸르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.
올해도 공장로님 덕분에 싱싱한 야채를 먹게 되었습니다.
장로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.
공영선